이글은 2013년도에 작성된 비중격만곡증, 축농증, 비염 수술 후기입니다.
네이버 블로그에 동일한 글을 작성 하였는데. 티스토리로 이사합니다.
댓글은 안옴겼습니다
- 2013. 9. 30. 22:02
9월 28일 석달만에 다시 병원을 찾았다.
언제나 내 콧구멍으로 들어오는 진료 장비는 자동으로 내입을 벌어지게 만든다..
그동안 어땠냐고 의사 선생님이 물어서 왼쪽이 많이 막힌다고 대답했다.
"어이구~ 이물질이 있네요~" 석션기로 후비다가 찝게로 뭔가를 끄집어 냈다.
B.B탄알 만한 빨간 덩어리가 나왔다. 순간 수술하고 넣었던 거즈가 남았는지 알았다.
"물혹이 생겼네요~ 하나더 뺄께요~"
"으억...!" 이때부터 내 왼쪽눈에선 눈물이 나왔다. 찝게로 콧속을 벌려서 물혹을 떼어 내는데 무지하게
아팠다.. 총 두개의 물혹을 빼냈다. 장비가 코에서 다 나오자 나는 다시 억억 댔다..
"아팠어요?" 하고 묻는데... 아오..
암튼 선생님은 기분 좋게 웃으면서 "물혹제거 써비스 에요~^^" 했다.
앞으로도 막히면 재수술을 생각해 보자고 했다. 나는 본능적으로다가 가격을 물었고
선생님은 다시 웃으면서 "써비스 에요~ 공짜~^^" 했다.
그럼 수술은 어떻게 하는지, 뼈를 다시 깍아야 하는지 물어보니
점막 제거 수술과 뼈 잘라내는 식으로 한단다.. 벗뜨.. 물혹을 제거 했으니 괜찬을것이고 앞으로
더 지켜보고 심해지면 재수술을 생각해 보자고 하셨다.
겁난다...
*- 한달 반전부터 콧속 이질감이 심했다.
*- 물혹 두개 out.
*- 10월 말에 다시 가볼것임.
*- 물혹제거 & 재수술은 꽁짜
*- 물혹제거할때 마취안함.. 원래 안하나??
*- 우리아들 돌잔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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