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2013년도에 작성된 비중격만곡증, 축농증, 비염 수술 후기입니다.
네이버 블로그에 동일한 글을 작성 하였는데. 티스토리로 이사합니다.
댓글은 안옴겼습니다
- 2013. 4. 13. 21:26
한참 지난거 같은데 16일밖에 안지났네..
아침에 마누라가 어제는 내가 코를 골았단다.
아주 약하게. 예전에 비하면 아주 조용하게 골은거 같단다. 예전 코골이 소리가 10이면 지금은 3정도
어제는 아주 늦게 잤다. 툼레이더 엔딩을 보느라 새벽3시까지 컴퓨터를 하고 애기가 열이 펄펄끌어
막 우는거 해열제 먹이고 달래서 재우느라 4시즘 잔거 같다.
아침에 일어날때 왼쪽 코가 많이 막혀있긴했다. 그래서 코를 골은거 같다.
지금도 조금은 갑갑하다 뭔가 끼여있는 느낌.. 오른쪽 코는 딱지가 껴도 풀면 확 나오는데
왼쪽은 막힌듯이 팽~ 소리만 난다. 이거 치료가 제대로 된건지..
숨을쉴때도 오른쪽코는 숨이 많이들어가는데 왼쪽은 덜들어간다. 반만 들어가는 느낌..
아침 세척할때는 건포도 만한게 세개 나왔다 오른쪽에서 두개 왼쪽에서 한개
피가 언제까지 나올런지... 오른쪽코는 이제 피가 안나겠지 했는데 세척할때마다 나온다.
내가 세척하는 방법은 따신물로 세수하는것처럼 하다가 코로 물을 들이마시고 파~ 하고 내뱉는다.
흡~파!! 흡~파!! 요런식으로 그럼 풀지 않아도 겉에 있는것들은 녹아서 나온다.
코로 너무 세개 빨아들이면 머리가 띵하고 아프고 목으로 넘어가니 조심해야한다.
근데 하다보니 요령이 생기드라..
두번째는 그저께 목요일날 너무 막힌것 같아서 거즈를 물에 적신후 코피날때 틀어막는것 처럼
코를 막았다. 이거 할때는 거즈를 너무 크게 하면 안된다. 코로 숨이 들어갈 정도로 해야한다.
그렇게 코를 틀어막고 코로만 숨쉰다. 한시간 동안 하고 풀었을때 좀 많이 나왔다.
세번째는 내일 낮에 한번 해보려는건데.. 주전자에 물을 끓이면서 주전자 주둥이에 코를 대고
있을거다. 이러면 두번째 방법보다는 코에 습기를 더 많이 줄수 있을거 같다.
요거는 병원 치료기에서 힌트를 얻었다. ㅋ
*- 흡파흡파는 너무 많이하면 어지러우니 주의.
*- 두번째는 많이 갑갑하니 주의.
*- 세번째는 내일해보고...
*- 오늘 수확은 건포도 사이즈 세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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