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후기] 비중격만곡증, 비염, 축농증 2013. 4. 2

이글은 2013년도에 작성된 비중격만곡증, 축농증, 비염 수술 후기입니다.
네이버 블로그에 동일한 글을 작성 하였는데. 티스토리로 이사합니다.
댓글은 안옴겼습니다.

 

- 2013. 4. 2. 7:39

 

콧솜 빼고 출근 하는 길이다 정말 살것 같다..

 

역시 약기운이라 좀 졸리고 나른하다..

 

샤워하다 약하게 흥~하니 또나왔다.. 언제 까지 나올랑가..

 

일단 의사 손생님이 이번주는 식염수를 하지 말라고 했으니 살짝 풀기만 해야겠다..

 

풀지도 말라고 했지만 흐르는건 어쩔수 없지뭐...

 

코끝은 여전히 건들면 아프다

 

퇴근하고 집에 왔다.

 

한쪽 코에선 진물? 맑은 콧물이 계속 나오고 한쪽에선 코피가 계속 난다.. 그냥 코피가 아니랑

 

콧물이랑 섞인듯한 진득한 코피.. 왜 일주일간 코세척을 하지 말랬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는데

 

딱쟁이가 빨리 앉아야 그만큼 상처 아무는 속도가 빨라서 아닐까? 근데 이놈의 콧속은 코피

 

투성이라 딱쟁이 앉을세가 없을거 같다.

 

지금은 휴지로 틀어막고 있는데 계속 콧물이 나온다...

 

*- 예전엔 목뒤에 항상 뭐가 있는 느낌이었는데 그게 없어졌다..

*- 가끔 콧물 닦아내고 코로 숨쉬면 콧속으로 찬바람이 갈라져 들어간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