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2013년도에 작성된 비중격만곡증, 축농증, 비염 수술 후기입니다.
네이버 블로그에 동일한 글을 작성 하였는데. 티스토리로 이사합니다.
댓글은 안옴겼습니다.
- 2013. 4. 7. 16:38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세척을 해봤다.
세척은 미지근한 물로 해야한드 그래서 식염수를 냄비에 넣고 끓였다. (이렇게 해되 괜찬은지는 모르겠다..)
한참 데워진후 주사기로 빨아들여서 입으로 아~소리내면서 콧속에 분사~ 했다..
다른코로 물이 막나오고 입으로 물이 막나오고.. 딴 사람들 얘기마냥 건더기가 막 나오진 않았다.
양쪽 두번 세번 하고 코를 푸는데 살짝 굳은듯한 피가 많이 나오긴 하드라.. 네번째는 양쪽에 조금
쎄게 쏴 봤다..뭐..그런다고 달라진건 없는거고.. 나는 콧속에 물 넣으면 그거 타고 찌꺼기들이
막~ 나올줄 알았는데 안그러네.. 세척 다 하고 코를 흥(약하게) 하고 풀면 많이 나오긴 한다.
요기까지가 아침에 있었던 세척이고..
세척을 해서인지 식염수를 강하게 분사해서인지 피가 더 나는거 같다. 미간에 통증도 살짝 온다.
어제는 잘 안하던 휴지를 하고 있어야 했다. 코를 계속 풀어주면 휴지로 안 막고 있어도
되지만 자꾸 충격을주면 피가 계속 나올까바 참았다가 풀어버린다.
방금전 세척을 한번 더 했다. 이번엔 좀더 따뜻하게 해서 살살~
마찬가지로 크게 흘러나오는건 없고 흥~ 하고 풀어야 핏덩이들이 나온다.
자기전에 한번더 해봐야 겠다..
밤 열시다.
라라 크로프트에 빠져 이제야 저녁을 차린다.. ㅋ
마누라는 나땜에 저녁을 늦게 먹으니 내가 또 채려야지.. ㅋㅋ
피자빵이 먹고 싶다그래서 만들어서 오븐에 넣고 왔다. 빵만 맥이면 그러니..
스파게티도 한접시 만들어야 하고..
나는 샌드위치 만들어 먹어야지...
먹고왔다.. 오늘은 뚝뚝 끈기네 ㅋ
암튼 저녁때 콧구멍을 들여다보니 하얀 줄이 보인다.. 예전에도 보였는데 콧물이 늘어진걸로 알고
뒀는데.. 아닌가 보다.. 안쪽에 뭔가 또 꼬맷나??
오늘은 쓸게 없네.. 끝
*- 식염수를 코에 분사할때는 숨을 쉬지 말자.. 목으로 그냥 바로 넘어가 버린다.
*- ... 뭐 쓸라그랬는데 잊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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